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위쳐를 아시나요? 위쳐를 보기 시작한 이유를 솔직히 말하자면 판타지를 좋아해서이기도 했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헨리 카빌이 게롤트였기 때문입니다. 너무 잘생겼잖아요?
시즌이 끝날 때마다 다음 시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그래서 시즌 3까지만 출연하고 하차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꽤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다 주말에 요리를 하면서 볼 영상을 고르다 보니 위쳐 시즌 4가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망설이다가 결국 시즌 4, 1화의 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
'배우가 바뀌어도 이야기는 이어지니까'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면서요. 시즌 4의 게롤트는 리암 햄스워스가 이어받았습니다.
리암 햄스워스도 분명 좋은 배우예요. 다만...
잘생김의 결이 다릅니다. 헨리 카빌의 묵직하고 허스키한 목소리, 그리고 외모와 연기는 저에게는 게롤트 그 자체였어요.
반면 리암 햄스워스의 게롤트는 배우의 눈매 때문인지 어딘가 계속 억울해 보이는 표정이 남아 있었어요. ...
원문 링크 : 헨리 카빌 때문에 봤던 위쳐, 시즌 4는 잠시 멈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