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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단 1초 차이로 살아남았습니다 - 그리고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그는 단 1초 차이로 살아남았습니다 - 그리고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친구 이야기입니다. 3년 전 여름, 그는 교차로에서 덤프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의사는 말했습니다. "1초만 늦었어도 즉사였을 겁니다."

병원 침대에서 깨어난 재훈이가 제게 한 첫 마디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나 내일이 있는 줄 알았어." 우리는 모두 내일이 있다고 착각합니다 재훈이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알람을 5번씩 미루고, 출근해서 상사 눈치 보고, 점심시간엔 유튜브 보고, 퇴근하면 소파에 누워 넷플릭스 보다 잠드는 삶. "언젠가는 하겠지" 했던 것들: 10년째 미뤄온 해외여행 고백하지 못한 짝사랑 아버지와 제대로 된 대화 한 번 진짜 하고 싶은 일 찾기 그에게 '언젠가'는 무한했습니다.

내일도, 모레도, 내년도 당연히 있을 거라 믿었 으니까요. 사고 전날 밤까지도. 0.3초의 기적이 가르쳐준 것 갈비뼈 네 개가 부러지고, 뇌진탕으로 3일을 혼수상태로 지냈습니다.

깨어났을 때 재훈이가 본 건 천장의 형광등이었습니다. 깜빡이는 불빛을 보며 그는 30분 동안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