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시간을 쪼개서 써야할 만큼 바쁘게 지내고 있다. 정말 출국이 코앞으로 다가오기도 했고 막상 출국날 되면 그 쯤 해야지 했던 일들 혹은 뭔가 결정이 되어야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일들이 갑자기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더 급하게 처리되어야 했다.
나는 매일 같이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이고, 계획되지 않은 무언가를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지금 모든 것이 잠이 안 오도록 불안하고 신경쓰이는 중.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익숙한 모든 일에 금방 싫증을 내고 늘 새로운 환경을 찾아서 헤맨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일. 보통 불안도가 높으면 본인이 익숙한 곳으로 숨어들어간다는데 나는 맨날 밖을 찾아다니면서 불안해한다 ㅋㅋㅋ 걱정이기도 하고 선택의 문제이기도 한데 어쨌든 수백가지는 되는 것 같은 걱정 중 몇개만 말하자면, 1.
지난주에 신청한 알뜰폰 번호이동이 제대로 2일만에 이루어질까라는 것. 금요일 오후에 이쯤이면 충분하지라고 생각하고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지금 무슨 이벤트를 하는 바람에 개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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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미리 쓰는 주간 일기(걱정 부자의 의식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