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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소재, 철

 지속가능한 소재, 철

1년 반 동안 대학원에서 지속가능경영에 대해서 공부했고, 이제 논문만 남았으니 졸업하는데 필수인 수업은 다 들었다. 입학 할 때부터 개인적으로 이 분야에 관심은 있었지만, 문과 코스웍으로 얼마나 이 부분을 깊게 파고들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모든 코스웍을 끝낸 이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배운게 없진 않은데 또 역시나 그리 깊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듣고 싶었던 분야의 과목들이 있었는데 치열한 수강신청 싸움에서 밀려서 듣지 못했는데 다행히 보통 연간 한 학기에만 개설되는 수업들인데도 이번학기에 또 개설되어있어서 지금 조금 고민 중이다. 내가 입시를 할 때 UHH 보다 먼저 합격한 대학이 있었는데 MBA 과정이긴 하지만 Sustainability를 특화해서 가르치는 코스였고, 일반대가 아닌 공대에서 가르치는 MBA라는 점에서 약간 카이스트 MBA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다.

독일에서조차도 MBA는 모두 유료이고 학비가 만만치 않은데 이 곳만 유일하게 학...

# 지속가능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