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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LDR)를 마무리하면서

 장거리 연애(LDR)를 마무리하면서

며칠 전 우연히 일찍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지금 사는 독일 집 집주인에게 월세 계약 종료 메일을 보냈다. 계약자체가 9월 말까지로 되어있긴 했지만 만약 연장하든가 종료하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 6주 노티스를 주기로 했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혼란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말인 즉슨 6주 뒤(지금 시점 4주 남짓)에는 이 지릴멸했던 장거리 연애도 끝이 난다는 얘기다. 나는 되도록이면 내 블로그니까, 내 얘기만!

하고 완벽한 타인인 남자친구의 얘기는 되도록 하지 않고자 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이 부분을 떼놓고는 당초 계획이었던 독일 석사 - 독일 구직 - 독일 정착 - 네덜란드 이민(?)

이 바로 네덜란드 구직과 정착으로 넘어가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가 없을 듯 하다. 주변 사람들은 내 남자친구가 더치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네덜란드로 곧 이사를 할 예정이라고 하면 반응이 남자친구가 있는 곳으로 가는구나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내 공부가 대충 마무리 ...

# ldr # 국제연애 # 국제커플 # 네덜란드 # 장거리연애 # 한네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