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시원하고 강하게 불던 어느 날이었네요. 그날따라 저는 모자가 쓰고 싶었습니다.
우연인지 아닌지 쓰고 나간 모자는 제가 가장 아끼는 모자였답니다. 그런데 무슨 드라마 같~은 현실이 연출되었답니다.
모자가 슝-하고 날아가는데 넘 당황해서 할 말을 잃어버렸죠. 지금 현재 생각해보니까 안타깝고 다시 한 번 어이가 없지만은 나름대로 추억이 되었어요.
옛날에는 이렇게 미소지으면서 말하지 못할 정도까지 서운했지만요. 왜냐하면 제가 아끼던 모자였기 때문에….
흑…ㅠ 대학교 다닐 때였어요. 친구와 함께 살아가는데 다리미를 구매하지 않으니까 조금씩 불편했어요.
그래서 옷 주름을 관리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어쩌다 세탁소에 가서 다림질을 부탁하기도 하고 잠깐 그 곳에서 다리미를 빌리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철판이 두꺼웠달까요? ㅋㅋㅋ 어찌 그런 생각을 했는지ㅠㅠ 하지만 그 것도 한 두번이죠.
엄청나게 민폐잖아요? 그럴 때에는 김이 잔뜩 서린 욕실에 옷을 둔 다음에 문을 닫...
원문 링크 : 옷 주름을 촵촵 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