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희연의 공지인변호사입니다. 시댁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다 보면 "차라리 시댁 손절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불화, 생활습관 차이, 끝없는 고부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죠. 연락을 끊고 거리를 두는 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댁 손절이 곧 법적 문제까지 사라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 상속, 이혼, 재산분할과 같은 문제는 반드시 따로 정리해야 합니다.
시댁 손절, 단순히 연락만 끊는 건 괜찮을까? 연락을 하지 않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그러나 격한 말이나 모욕적인 표현이 오가면 명예훼손·모욕죄 문제로 번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법적 의무, 예컨데 배우자의 부양의무나 자녀 양육은 연락 단절과 무관하게 그대로 남습니다.
즉,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은 가능하지만, 법적 문제는 또 다른 차원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댁 갈등,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나요?
시댁 문제로 인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