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명건 대표변호사 이상옥입니다. 오랜 기간 기다렸던 이삿날,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임대인이 임대차보증금에서 수백만 원을 공제하고 돌려주었습니다. 사소한 흠집, 벽의 못 자국, 오래돼서 색이 바랜 벽지까지 모두 임차인 책임이라며 원상복구 비용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과연 임대인의 이러한 공제는 정당할까요? 임대차 관계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 중 하나인 ‘보증금 공제’ 문제.
오늘은 어디까지가 임차인의 원상회복의무 범위인지, 그리고 부당한 공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법원의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명쾌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핵심 요약: 원상회복의무의 핵심 원칙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차인의 원상회복의무는 ‘모든 것’을 새것처럼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법원은 다음과 같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통상의 손모’는 임차인 책임이 아님 임차인이 계약 목적에 따라 통상적인 방법으로 사용·수익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
원문 링크 : 부당한 임대차보증금 공제에 대한 대응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