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부터 요란스런 천둥소리와 거세게 불던 바람은 오후가 되니 잠잠해졌다 비가 얼마나 내린것일까.. 그렇게 많이 온것같지는 않았는데..
마른 천둥소리가 하늘의 갈라지는 울음처럼 처량했다면 너무 감상적표현이 되려나? 그래도 오늘 새벽녘의 천둥소리가 내겐 그렇게 들렸다.
문득 나는 참.. 부드러운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스크림과 입에서 살살 녹는 소프트 초콜릿.. 모든 종류의 크림과 부드럽게 다져진 고기들 또 부드러운게 뭐가 있지..?
부드럽고 달콤한 말들 너무 부드러운 성격을 지닌 사람을 보면 편하긴한데 매력이 없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거친것을 좋아하는것은 아니다.
차라리 지나치게 거친것보다는 부드러운쪽이 나을 수도 있다 성격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말이다. 음식과 성격에서 그 사람의 삶의 모양새랄까 그런것들도 비슷하게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문득든 생각이니..
억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은 음악도.. 삶도 그렇게...
원문 링크 : 거세게 불던 새벽녘의 바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