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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날

 2월의 첫날

2월의 첫날이다..아침부터 흐린하늘.. 어제 들은 우울한 소식 놀라운 소식이라고 막내동생은 호들갑스럽게 이야기했지만 글쎄..

놀라운것도 사실이지만..실은 참 우울하더라.. 막내삼촌의 부고에 놀라고 어제의 새로운 소식은 차라리 몰랐더라면 좋았을것같은 소식이다 그래서 친정엄마가 우리에게 말씀하지 않으신듯한데..

암튼 유쾌한 소식은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 하늘이 더욱 우울하다.

오늘도 제법 차가운 바람이 매서울것이라는데.. 석촌호수주변이 얼어서 오리들이 얼음장위에 올라 앉아 있는 모습을 본것이 월요일이었던것같다.

오늘 가서 보면 더 많이 얼어있겠지만..오늘은 집밖을 나서고 싶지 않다. 그래도 어제 배추를 배달시켜두었으니..

김치는 담궈야겠지? 집안에서 바라보는 아침 하늘은 지난 가을의 흐린 하늘과 별반 다를것이 없어보인다....

원문 링크 : 2월의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