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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에 대한 대중의 인식...(feat.김나비건축사)

 건축사에 대한 대중의 인식...(feat.김나비건축사)

신문을 보다 공감가는 글이있어 퍼왔다... 라라건축사사무소 김나비 건축사의 글이다...

사람들을 만날 때 서로의 직업에 관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무슨 일을 하시냐는 물음에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대답을 하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았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시는데요?” 여타 다른 직업들, 예를 들어 교사나 의사 같은 경우는 직업을 이야기했을 때 “그래서 무슨 일을 하시는데요?”

라고 되묻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왜 유독 내가 가진 건축사라는 직업은 이런 질문을 받게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 이유는 건축사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한번 만날까 말까한 직업이라는 점이다.

현재 우리나라 주거 형태 대부분은 아파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생에 집을 한번 지을까 말까하는 상황이니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게 당연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 생활의 기본요소인 의식주 중에서 ‘주’인 집은 먹는 것이나 입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