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구의 미래를 상징할 새 시청사 부지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확정되었었다. - 하지만 6년 가까이 지난 지금, 신청사 건립 사업은 끊임없는 논란과 갈등 속에 표류하고 있다. 단순한 건축 사업을 넘어 재원, 디자인, 그리고 대구의 미래 비전까지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FORETscape(포레스 케이프) 숲이 깃든 문화청사'는 지하 2층, 지상 24층, 연면적 118,328.98 규모이다. - 작품이 당선되자, 신청사가 들어설 지역인 달서구는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없다'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핵심은 '상징성 부족'이다. - 당선작 'FORETscape (포레스 케이프) 숲이 깃든 문화청사'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당선작은 28년 전 부산 시청과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관공서다.
대구의 자존심을 담아낼 랜드마크가 될 수 없으니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 달서구청장 - 달서구는 특히 건물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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