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에 남자친구 보여드린다고 인사하러 갔던 주말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해서 백구가 우리집에 전 날에 와서 자기로 했다. 야식으로 블루베리와 산딸기를 샀는데 블루베리가 엄청나게 컸다 ㅋㅋㅋ 이렇게 커다란 블루베리 처음 봄 청첩장을 좀 일찍 뽑기로 했는데 샘플 신청했던 게 도착해서 구경했다.
일요일 아침 엄마아빠랑 친할머니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침에 엄마가 일찍 도착할 것 같으니까 빨리 오라고 전화했다.
이미 늦게 일어나서 지각안하면 다행인데??ㅋㅋㅋㅋ 가는 길 근처 농협에 들러서 딸기를 사갔다.
할머니께 절도 하고 ㅋㅋ 큰아빠가 오리고기 사주신다고 해서 먹으러 갔다. 가게주소를 안알려주시고 내 뒤를 쫓아와 해서 따라가다 보니 나온 식당ㅋㅋㅋㅋ 어서오세유 참 잘오셨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 길 지나가는 도로 한 중간에서 나온 오리고기집 생각보다 비싸다.
오리고기가 다 익었는지 내가 먼저 먹어보라는 큰아빠 ㅋㅋㅋㅋㅋㅋ 젊은 사람은 배아파도 금방 낫는다면서 ㅋㅋㅋㅌ ...
원문 링크 : 주말일기 | 할머니댁 인사, 능이랑 오리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