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반야심경>에 관한 해설서를 읽었다. 우리는 외부의 실체로부터 감정의 원인을 찾고자 하지만, 그것은 내 몸과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기쁨도, 슬픔도, 분노도, 즐거움도, 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든 인식의 틀 안에 부여된 이미지에 불과하며, 그 인식의 틀 또한 내 것이 아닌 데서 비롯된다. 나도 공하며, 나 아닌 것도 공하다.
모든 것이 공하다는 것을 알기에 진정 자유로울 수 있다. 불교의 가르침은 알면 알수록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반야심경>에 담긴 해방의 메시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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