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있었다. A와 B.
둘 다 돈이 넉넉하지 않았고, 늘 “쪼달린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만날 때마다 빠지지 않는 말도 같았다.
돈을 벌고 싶어요. 겉으로 보면 두 사람의 출발선은 거의 같아 보였다.
같은 제안, 다른 반응 어느 날, 두 사람에게 같은 제안이 들어왔다. 각자 가진 돈 중 500만 원만 투자해서 함께 일을 해보자는 이야기였다.
큰돈도 아니었고, 인생을 걸어야 하는 수준도 아니었다. 실패해도 다시 회복 불가능한 금액은 아니었다.
그런데 결과는 갈렸다. A는 투자했다.
불안했지만 시작했다. 그리고 실제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B는 투자하지 못했다. 머릿속에서 같은 생각이 계속 반복됐다.
이 돈까지 쓰면 더 힘들어질 것 같아. 지금도 부족한데, 괜히 위험해.
결국 B는 시작하지 않았다. 겉으로 보이는 설명은 틀렸다 겉으로 보면 A는 용감했고, B는 신중해 보인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는 성격도 아니고, 환경도 아니고, 정보도 아니다. 무의식이다.
무의식이 이미...
원문 링크 : 같은 말을 했지만, 다른 현실을 산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