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EBS의 "취미는 과학" 프로그램을 봤어요. 그중 한 장면에서 "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순간 손에 들고 있던 물 잔을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평소에도 플라스틱이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신용카드 한 장'이라는 구체적인 양을 들으니 진짜 무섭게 느껴졌어요. '설마 그렇게까지 많이?'
싶었지만, 찾아보니 그게 사실이더라고요. 더 놀라운 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경로로 이 작은 입자들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에요.
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 매일 마시는 물, 흔한 티백 속에도 예전엔 플라스틱이라고 하면 비닐봉지나 페트병처럼 눈에 보이는 것들만 생각했죠.
하지만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들이 더 큰 문제예요. 이 작은 것들이 바로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이슈입니다.
생수병 뚜껑을 열기만 해도 수십억 개의...
원문 링크 : 나도 모르게 매주 신용카드 한 장을 먹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