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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도 폭염에 노출된 생수병, 그냥 드시나요?

 37도 폭염에 노출된 생수병, 그냥 드시나요?

요즘처럼 37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 무심코 편의점 앞을 지나가다 보면 매장 앞에 생수 박스가 눈에 띄곤 해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 한편이 불편해집니다.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아스팔트 위에 하루 종일 그대로 놓여 있는 생수들이 눈에 밟히는 거예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밖에 하루 종일 그대로 놓여 있는 생수 "저렇게 직사광선 아래 방치되면 생수병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녹아 나올 텐데...

저걸 그냥 제공한단 말이야? 저 생수를 그대로 소비자가 마시겠지..."

편의점 사장님이 모르고 그러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아쉽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여름철, 플라스틱 물병은 '미세플라스틱 폭탄'일지도 몰라요 요즘 같은 날씨엔 유통·운송 과정에서 플라스틱 생수병이 고온에 장시간 노출됐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저는 그래서 되도록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은 구입하지 않아요. 수시로 마시는 물이고, 저와 남편의 몸도 지켜야 하니까요.

차 안 온도는 최고 80도까지 올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