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재인의 주요 업무는 돈에 대한 것이다. 관점이 앞으로 들어올 돈이 아닌 과거에 들어왔던 돈이 어디에서 들어와서 어디로 흘러갔는지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정상적인 흐름이었는지, 아니면 채권자들 모르게 숨기려는 돈이었는지를 찾는 것이다. 거기에 면책불허가 사유가 연결되어 있고, 형법상 사기죄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파산과 회생이라는 주제 이전에 내가 살아가는 곳에서 돈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특히나 파산절차에서 돈의 의미는 커다랗게 다가온다.
이미 써서 없어진 것이기는 하나 '돈이 없어져서 삶의 피폐해진 것이 맞는것일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돈'을 친구라고 생각을 해볼때 내가 친구를 힘들게 해서 돈이 떠나간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니까 돈이 스스로 떠난게 아니라 내가 돈을 쫓아낸 것이 아닐까?
아래는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다산북스, 2005' 중에서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
원문 링크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