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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3 / 오늘의 하루

 23.01.03 / 오늘의 하루

어제 정형외과에서 깁스 진단을 받고 한참을 고민했다. 다행히 어제 바로 깁스까지 하고 올 몸 상태가 아니라 집으로 복귀했지만, 어제~오늘 생활해 보니 손가락은 아무래도 깁스할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 다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고 결정을 하려고 고민하다, 예전에도 꾀병 취급으로 짜증 났던 곳을 억지로 방문...

아니나 다를까 역시 ~ 사람은 안 변해 ~ 한 병원은 엑스레이에 초음파까지 찍더니 깁스를 하라고 하고, 한 병원은 움직여 보라며, 별 대단한 일로 다친 게 아니라며 무안을 주네? 허....

허허허 이래서 내가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이유다. 하나는 과잉 진료, 하나는 꾀병 취급 때때로는 양심 진료라고는 하지.....

기분은 뭐 같지만 아무튼 손가락 깁스는 안 해도 된다길래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이 끝나자마자 나은 줄 알았던 배 아픔이 시작됨...

친구가 노로바이러스 아니냐며 던진 말에 혹시나 해서 검색해 봤더니 오랜만에 먹었던 굴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다. 아무리...

# 꾀병 # 액땜 # 일기 #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