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이런 낭만도 있어봐야죠. <사마귀, 출처 - 인디카> 오늘은 '분수를 모르고 큰 힘을 가진 상대에게 맞서는 무모함'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하지만 처음의 뜻은 '강한 상대에게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할 수 있는 용기'를 의미했던 말입니다. 춘추시대의 지배자들중 하나인 제나라 장공(춘추오패 중 한명인 제환공의 할아버지)이 사마귀의 용맹에 감동해 수레를 물렸다는 유래에서 보듯 긍정적인 의미가 맞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인용되는 많은 고사에서 '무모함'만이 부각되면서 지금의 부정적인 의미로 바뀐거죠. <임진왜란 탄금대 전투, 출처 - 민족 기록화> 1592년 임진왜란의 시작은 철저하게 준비된 일본이 정쟁속에서 눈감고 있던 조선을 어린아이 손목 비틀듯 손쉽게 짓밟은 양상이었습니다. 4월 13일에 부산진으로 처들어온 일본군은 파죽지세로 북상을 시작하고, 불과 15일만에 충주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조정에서는 그마저도 늦은 정보와 엇갈리는 의견충돌로 시간을 허비했고, 부랴부랴 신립장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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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고사성어 뒤집어 보기 (21. 당랑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