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벗어나는 순간 남들과 다른 성공의 문이 열립니다. 이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의 세계에서는 물론 본능에 충실한 자연의 세계에서도 남이나 자신의 무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인 상황을 뒤집는 게 경쟁과 전쟁에서는 또 다른 전략으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고육계' 또는 '고육지책'이 바로 그렇습니다.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자신의 살을 베어내는 계책입니다. 도마뱀이 천적을 만났을 때 자신의 꼬리를 미끼로 도망을 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인 고육계의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벨벳거미, 출처 - 한국일보 라이프> 또 다른 예로 먼저 자연계의 동물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벨벳거미가 새끼를 키우는 방식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지극한 모성애의 한 예로서도 자주 인용되기도 하는데, 암컷거미는 80여마리의 새끼가 알에서 부화하면 자신의 몸을 서서히 녹여 그 체액을 새끼들에게 먹입니다. 결국 자신은 껍데기만 남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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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병법36계 뒤집어 보기 (34. 고육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