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꽃손님들이 있다. 민들레, 목련, 진달래, 철쭉, 개나리...
그 중에서도 언제부터 인가 우리나라에서 봄꽃구경으로 가장 흔하고 친근한 꽃이 벚꽃이 아닌가 싶다.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벚꽃을 안보면 많이 섭섭할 정도.
화사하게 핀 벚꽃도 구경할 겸, 파릇하게 올라온 숲 속을 걸을 겸, 양천구 용왕산으로 산책을 가기로 결정했다. 양천구에는 4개의 대표적인 산들이 있다.
지양산, 신정산, 갈산(칼산), 그리고 용왕산이다. 높이는 100m가 안되는 야트막한 산들인데, 모두 시민들을 위한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특히 무장애 숲길로 되어 있다.
그 중 용왕산은 높이 78m이고, 산의 모양이 엄지손가락을 닮았다고 하여 엄지산(嚴知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71년부터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오래된 산이다. 용왕산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따릉이를 타고 용왕산을 향해 출발했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고, 아파트 단지 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