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를 걸어야 하지만 정도를 걸으면 안됩니다. '정도(正道)'를 걸어야 한다는 말을 살면서 참 많이 듣습니다.
또 '순리(順理)'에 맡겨야 한다고도 합니다. 올바른 길이자 정당한 도리를 따르며, 자연의 이치에 맞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이라고요.
모든 일에는 '정도'와 '순리'가 있습니다. 즉 일의 순서가 있죠.
처음 접하는 일이라면 순서를 알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 순조롭게 일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고사성어는 이러한 정도와 순리를 따르지 않고 역으로, 억지로 행하는 것을 나타내는 도행역시(倒行逆施)입니다.
<하늘길, 출처 - 위키원> 유래는 전국시대 말기, '오월동주', '와신상담'같은 여러 고사성어가 만들어졌던 바로 그 오나라의 신하였던 오자서에게서 비롯되었습니다. 오자서는 원래 초나라 사람이었습니다.
대대로 명문가였고, 아버지와 형도 높은 직위를 가진 관리들이었죠. 그러나 간신이었던 비무기의 모함으로 아버지와 형을 포함해...
원문 링크 : 고사성어 뒤집어 보기 (78. 도행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