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 분당-광화문 출퇴근하면서 끄적였던 일상인데 아까우니 올린다 정신없었던 2021년 초, 팀을 옮기면서 2월까지 시간이 순삭 된 기분이다. 여섯시 반에 일어나 광화문으로 출근하는 것도 적응도 됐고, 집 계약도 끝냈으니 다시 블로그를 써봐야겠다.
그저 빨리 이사 날짜가 오기를 바랄 뿐! 이제 눈이 그만 왔으면 좋겠는데 잊힐만하면 눈이 내린다.
눈 오면 좋다고 나가서 놀았는데 이젠 눈 오면 출근길 걱정뿐이다. 새하얀 눈 위에 누군가 빡친 얼굴을 그려놓았다.
새벽에 출근하는 나의 감정을 표현한 것 같아 소름이 돋았다. 익선동 2주 연속 방문.
주문한 반지가 일주일 만에 나와서 바로 찾으러 다녀왔다. 추운 날씨였는데 멀리까지 마실 나온 기념으로 카페도 다녀왔다.
익선동에 있는 카페, 라렌느. 차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카페였는데 차 맛을 모르는 우리는 커피를 마셨다.
여기서 찍은 완충이 사진이 잘 나와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개그맨 김경진님이 좋아요를 눌러줬다! 호들갑 떨면서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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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상 : 팀을 옮겼는데, 위치가 광화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