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20분, 벨소리로 울립니다. 전날 밤, 긴장되어서 잠을 좀 설쳤는데 곧바로 전트모드가 발동됩니다.
건장한 젊은 청년 3분에, 주부99단 포스 뿜기는 아주머님 1분까지 4분이 오셨습니다. 오자마자 빨간 다리를 뚝딱 만드십니다.
신발은 신고 작업하시는데 바퀴 달린 구르마랑 천으로 냉장고, 세탁기를 밀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포장 이사라 모든 침대, 세탁기타워 다 분해해서 나갑니다.
다들 정말 전문적으로 잘하세요. 이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 신혼부부가 된 친구에게 업체를 추천 받았습니다.
본인 이사하는데 너무 믿음직스럽게 잘해서 팁까지 줬다고. 진짜 믿음직스러운 청년들이 와서 뚝딱뚝딱 3시간만에 짐싸서 나왔습니다.
저는 짐 분류해주고, 음료수 4병 사주시고, 75리터 일반쓰레기 봉투 준비해줬습니다. 그리고 아주머님이 이사 가기전에 그릇 일일이 뽁뽁이로 다 싸주시고, 이가 나간 그릇 다 확인해주십니다.
소스도 오래된 것들 분류해서 버려서 나가주십니다.. ㄷㄷ 그중에 냉장고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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