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내분비 기관입니다. 목 앞쪽, 기관(숨관) 아래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장기로, 'T3(트리요오드티로닌)', 'T4(티록신)'이라는 두 가지 주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몸의 에너지 생성, 체온 유지, 심장 박동, 뇌 기능 등 다양한 대사 작용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이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크게 두 가지 질환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바로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갑상선 기능항진증입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혼동되기 쉽지만, 원인과 치료법은 전혀 다르기에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갑상선이 충분한 호르몬을 만들어내지 못해 신체 대사 속도가 느려지는 상태입니다.
주요 증상 만성 피로감 체중 증가 (식사량이 많지 않아도) 추위에 민감 우울감 또는 무기력함 변비, 피부 건조, 탈모 주요 원인 하시모토 갑상선염: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해 기능이 점차 떨어짐 요오드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