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차 안에서 첫째가 묻는다. “외가에서 ‘외’자는 한자로 뭐야?”
난 자신 있게 ‘바깥 외(外)’라고 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아내는 아닌 것 같단 반응을 보였고.
그래서 바로 검증에 들어갔고 몇 분 후에 첫째가 그러는 거다. “바깥 외가 맞아요” 라고 말이다.
요즘은 예전처럼 목소리 크게 우기는 것이 되지 않는다(물론 여전히 우기는 분들이 있기는 하다). 바로 검색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외가에서 외를 바깥 외로 생각했던 것은 예전에 스치듯 본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예전에는 시집을 가면 딸은 출가외인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여기서 바깥 외를 유추했던 것이다. 친절한 아내는 외갓집에서 더 나아가 외외가와 진외가까지 찾아서 설명을 해준다.
외외가(外外家)는 어머니의 어머니 그러니까 외조모의 가족은 외외가, 아버지의 어머니 즉 조모의 가족은 진외가(陳外家)라 부른다고 한다. 다시 정리해 보면 나를 기준으로 우리 엄마의 할머니의 가족은 외외가, 우리 아버지의 할머니의 가족은 진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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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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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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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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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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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원문 링크 : 외외가? 진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