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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퍼스비엘 마피 사기에 중개업소 당하다

 인덕원퍼스비엘 마피 사기에 중개업소 당하다

얼마 전 내손동을 뒤흔든 가짜 급매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도 있던 매도 매수 사기인데요.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하거나 분양(공급) 계약서를 위조해 부동산에 급매로 내놓고 매수인에게 가계약금을 받아 잠적하는 형태입니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급매물인 마이너스 프리미엄 물건이 있었습니다. 이 물건을 매수하겠다는 매수인은 금방 나타났고 부동산은 사진상으로 공급 계약서와 매도인 신분증을 보내 확인을 시켜 줬겠죠.

그런데 공급 계약서와 신분증을 보내주면 가계약금을 보내기로 한 매수인은 연락이 두절됩니다. 문제는 이 매수인이 계약서와 신분증을 위조해서 매도인 행세를 하며 여러 부동산에 뿌리고 반복적으로 가계약금을 받아 종적을 감추었다는 점입니다.

요즘 사진 속의 글자 수정 정도야 초등생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세상이라 공급 계약서와 신분증의 사본만으로는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죠. 그리고 무엇보다 시행사나 조합은 개인정보를 이유로 제3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