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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따개비밥, 따개비칼국수 맛집 태양식당

 울릉도 따개비밥, 따개비칼국수 맛집  태양식당

울릉도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가장 큰 걱정은 바로 '먹거리'였다. 나는 생긴 것과 다르게 은근히 까탈스러운 입맛의 소유자다.

특히 조개류는 잘 못 먹는다. (물론 전복, 가리비처럼 비싸고 맛있는 녀석들은 제외다.)

그런데 울릉도 명물이 하필 '따개비'란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하지만 여행의 묘미는 역시 현지 음식. 눈 딱 감고 한 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울릉도 따개비죽 따개비 칼국수 맛집 태양식당 그렇게 찾아간 태양식당. 그런데 식당 입구부터 만만치 않았다.

누가 봐도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떡하니 '신발 신고 들어오세요'라고 쓰여있다. 마침 사장님도 자리를 비우셔서 한참을 문 앞에서 서성였다.

여기가 첫 번째 관문인가. 울릉도 따개비죽 따개비 칼국수 맛집 태양식당 내부는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듯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식당의 모습이다.

물과 반찬은 셀프. 울릉도 따개비죽 따개비 칼국수 맛집 태양식당 하지만 메뉴판은 평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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