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나 요즘 삶이 무료하다냥 요즘 공주가 삶이 무료하다고 온몸으로 표현하길래 같이 현실로부터 부모님 댁으로 피신 왔습니다. 사실 요 며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글도 쓰기 싫고, 일도 손에 안 잡혀서 일주일 힐링 차 요양 왔어요 ㅎ_ㅎ.....
아빠 생신이 어제이기도 했고요 - 토요일에 와서 지금 4일째 공주랑 뒹굴뒹굴 중입니다 ㅎㅎ 회사 다닐 땐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절실해서 명절 때도 부모님댁에 1박2일만 있다가 가곤 했는데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는 일이 가능하니 이거 하나는 참 좋아요>_< 쉬러 온 거니 일주일 동안 푹 쉬고 가려고요! 그리웠던 집밥도 미친 듯이 먹는 중입니다!
무섭다옹 겁쟁이 공주를 캐리어에 넣어서 버스를 타고 왔어요. 공주가 사이즈가 큰 편이라..^^ 편하게 오기 위해서 차표를 2자리로 끊고, 둘 다 꿀잠 자면서 왔어요 ㅎㅎ (애완동물과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캐리어에 넣고, 차표는 성인으로 끊으셔야 합니다.
아동 할인은 국가에서 아동을 위한 혜택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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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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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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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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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일기
원문 링크 : 저 고양이랑 피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