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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슈바이처 의사 선우경식 이야기

 영등포의 슈바이처 의사 선우경식 이야기

선우경식 원장 의사는 밥벌이를 위해 하는게 아니다. -선우경식- 영등포의 화려한 쇼핑몰 거리 옆 쪽방촌 입구에는 가난한 환자들에게 무료인 '요셉의원'이 있습니다.

이곳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은 쪽방촌의 성자로 불리는 '선우경식'원장입니다. 그는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행려병자,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을 헌신적으로 돌보다 63세의 나이에 선종한 요셉의원의 의사였어요.

선우 원장은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후 병원에서 일을 하면서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를 돌려보내야 하는 냉혹한 현실을 직접 마주하게 되며 그런 현실에 실망하고 가난한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거부가 없던 미국으로 건너가 전문의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돈 잘 버는 미국 의사로 사는 삶 또한 포기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의료봉사를 하며 비로소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게 됩니다.

그가 가기로 마음먹은 길은 바로 '가난한 환자들을 사랑하면서 그들의 이웃이 되는 의사가 되는 것' 선우 원장과 김수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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