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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역발상, 미국 폐제련소 쓰레기 더미에서 4조 원 금맥 찾았다

 고려아연의 역발상, 미국 폐제련소 쓰레기 더미에서 4조 원 금맥 찾았다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노후 제련소 부지에서 약 30억 달러(약 4조 원) 규모의 금속을 회수할 수 있는 거대한 자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공장 인수를 넘어, 버려진 폐기물을 전략 자산으로 탈바꿈시키는 고려아연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일궈낸 성과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가치를 공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폐기물 속에 숨겨진 30억 달러의 보너스 니르스타 클락스빌 제련소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지난 12월 인수한 니르스타 클락스빌 제련소 부지에 보관된 약 60만 톤의 폐기물입니다.

최 회장은 이 폐기물 더미 속에 아연, 구리, 납, 은은 물론이고 첨단 산업의 필수 소재인 게르마늄과 갈륨 등 고부가가치 희귀 금속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장 가격 기준으로 그 가치만 3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최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