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을 키우다 보면 하루가 참 길어요. 한쪽은 칭찬받고, 다른 한쪽은 토라지고, 그러면 또 달래느라 하루가 다 가죠.
요즘은 ‘칭찬’이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돼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때로는 그 칭찬이 아이 마음을 흔드는 기준이 되기도 하거든요.
첫째 아들 — ‘책임감에 눌리지 않게 칭찬하기’ 첫째는 늘 든든한 형이자 오빠에요. 동생들에게 져주고 양보하는 모습이 많죠.
그래서 저는 “역시 형이야!”보다는 “네가 도와줘서 동생들이 기뻤을 거야.”
“그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 이렇게 행동의 의미를 짚어주는 칭찬을 하려 해요.
‘형이라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네가 스스로 선택한 멋진 행동’으로 기억되길 바라서요. 둘째 아들 — ‘비교하지 않는 칭찬’ 둘째는 늘 형이 앞서 있는 상황 속에서 자라요.
그래서 “형처럼 해봐” 같은 말은 조심하게 돼요. 대신 저는 이렇게 말해요.
“너만의 방식이 참 좋았어.” “그 생각 참 새롭다.”
둘째는 자존감이 ‘비교’에 예민...
원문 링크 : 세 아이 칭찬법 | 세 아이 키우며 느낀 ‘칭찬의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