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시작은 동생의 한마디 였던것 같다. “역시 이건 유전이야, 형도 똑같네” 오랜만에 가족여행가서 함께 셀카를 찍고 사진을 확인 할 때 동생 입에서 나온 발언이다.
“봐바 형 목 ㅋㅋㅋㅋㅋ 우리 형제는 목에 살이 많아,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형도 똑같네” 거울을 볼때 가끔 체중에 비해 두툼한 내 턱과 목이 신경쓰였지만 콤플렉스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동생의 말을 들은 후에는 묘하게 신경이 쓰였다.
그후로 1년이 넘은 시간동안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지 않은 것을 보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다. 애초에 외모에 대해 크게 신경쓰는 편도 아니거니와 살을 빼면 같이 빠질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최근 크게 의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주전에 5년동안 꼈던 교정기를 제거했다. 제거할때 before after 사진을 찍어서 비교할 때 옆모습 사진을 찍어서 보여줬다.
이건 동생의 말이 맞다, 유전이다. 유전을 거스르려면 적극적인 행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자료...
원문 링크 : 인생 첫 피부과 시술 후기(인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