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요즘일상(가을편)

 요즘일상(가을편)

어째 맨날 제목이 똑같은지 모르겠다. 주기적으로 일기 쓸 시간이 필요한가 보다.

아무튼 요즘일상. 또 오랜만에 노트북앞에 앉았으니 정리나 해보자. 8월은 아주 고약한 한 달이였다.

생일날 코로나 판정을 받아. 회사에서 조퇴했다.

하필 제일 바쁠 때 걸려서 격리 기간에도 아주 열심히 일했다. 이틀 뒤에 바로 출근했고 힘든 몸을 이끌고 꾸역꾸역 썼던 제안서는 잘되어 프로젝트를 시작 할 수 있었다.

(단일 프로젝트는 최대 금액이다)이후에 같은 업체에서 추가로 공고가 나왔다. 그 제안서도 내가 주축이 되어 썼고 그것도 성공했다.

하지만 추가 제안서를 작업하는 동안 첫번째 프로젝트 진행이 더뎌 핀잔을 많이 먹었다. 꽤나 억울했다.

이렇게 고약한 8월을 보냈는데 성과급은 나오지 않았다. 월급전날 대표로부터 메일이 왔는데, 읽고 힘이 많이 빠졌다.

이번 분기 성과급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회사 내부 문제가 아닌, 외부 환경 문제라는 내용이였는데 솔직히 하나도 공감가지 않았다. 처음으로 이직을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