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코로나의 습격

 코로나의 습격

고시 공부를 하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지금은 12월 4일 오전 12시 4분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토로할 곳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블로그에라도 끄적여 본다. 5급 행정고시 1차는 2월 26일이다. 지금 정확히 시험 전 일주일을 제외하면 딱 78일이 남는 시점이다.

약 일주일 전부터 어머니의 감기로 추정되던 증세가 악화되기 시작하더니 이틀 전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셨다. 그러고는 조금 잠잠해지는 듯했다.

하지만 그게 시발점이었다. 내 동생은 내가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발벗고 집안일을 모두 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도통 하실 생각이 없으신 듯하다. 하실 줄도 모르고 하실 생각도 없다.

그런데 갑자기 내 동생이 자기 몸이 이상하다면서 어제 자가진단을 했는데 당시에는 다행히 음성이었다. 분명히 진단키트에 선명한 빨간 한 줄만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기침소리가 점점 심해지더니 다시 자가진단을 하자 빨간 줄이 두 개가 되었다.

양성이다. 결국 보건소 직원분들이 집까지 오셔서 ...

# 렉키로나주 # 자가격리 # 치료제 # 코로나

원문 링크 : 코로나의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