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27 대출규제 이후 분양권 거래가 지난 6월 117건에서 7월 들어 75건으로 약 3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자료=KBS뉴스 캡처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포구 등 주요 지역에서 '무피'(無 프리미엄) 거래가 이뤄지거나 외곽 일부 지역에서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거래도 속출하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 건수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9건) 대비 70.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권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얻은 권리를, 입주권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기존 토지 소유자가 보유한 신축 아파트 입주권리를 말한다. 통상 서울 등 수도권에 지어지는 아파트 분양권·입주권의 경우 분양가보다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웃돈(프리미엄)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