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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화재 잇따라... 시설노후·안전미비에 기피

 [긴급 진단]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화재 잇따라... 시설노후·안전미비에 기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의원이 최근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2025년 추석 등 명절 연휴를 전후로 전국 전통시장에서 각종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인파가 집중되는 명절 특성상 노후 전기 설비와 안전 인프라 미비로 인해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화재 취약성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1일 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전국적으로 310건, 재산 피해액만 1조 2,967억 원에 달했다. 더불어 같은 기간 인명 피해도 20명에 이르렀으며, 대형 화재 발생 시 수십억~수백억 원대의 손실이 반복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 9월 원주 지역의 경우, 추석 연휴 직전 8일간 17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2,040만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이 중 70%가 부주의 및 실화였고, 주거시설, 전통시장, 야외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각 지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