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긴급 진단] IMF 장기연체자 28년 빚의 굴레… 정부 채무탕감 본격화

 [긴급 진단] IMF 장기연체자 28년 빚의 굴레… 정부 채무탕감 본격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IMF 외환위기 시기 발생한 장기연체채권의 채무 탕감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체제에서 ‘새도약기금’ 편입을 통한 부실채권 정리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28년간 삶의 짐을 짊어졌던 수만 명 장기연체자에게도 진정한 재기의 길이 열리는 전환점이 마련됐다.

IMF 장기연체채권, 새도약기금으로 첫 정리 5일 금융권과 국회에 따르면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 중인 IMF 장기연체채권의 ‘새도약기금’ 편입과 정리 계획을 공식 회신받았다. 2025년 8월말 기준, IMF 장기연체채권 잔액은 1조7,704억 원, 차주 수는 2만1,400건에 달한다. 오랜 기간 부실채권으로 남아있던 이 채권들이 드디어 정리의 첫 발을 뗀 것이다.

채무조정 대상 5,939명 512억 원, 소각·탕감 절차 진행 캠코 공식 집계에 따르면, 새도약기금 요건(연체 7년 이상·채무액 5천만원 이하)에 부합하는 채무자는 잠정 5,939명,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