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건 의원 사진=국민의힘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군사작전 이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세 계산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향후 통치와 원유 채굴·통제를 사실상 미국이 주도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지도자 제거와 자원 통제’가 결합된 새로운 개입 모델이 한반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사실상 운영·원유 통제” 공식화 9일 국회와 외교가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체포 작전 직후 베네수엘라에 대해 “민주주의 회복과 안정을 위해 미국이 일정 기간 국가 운영을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원유 채굴과 수출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군사작전→정권교체→자원 통제로 이어지는 일종의 ‘미국식 개입 패키지’를 재가동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이번 조치가 미국의 에너지 안보, 남미에서의 영향력 회복, 중국·러시아 견제까지 동시에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