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병원 일정이 있거나 잠깐 쉬어갈 공간이 필요할 때 은근히 고민되는 게 카페 선택이다. 특히 트리니움여성병원 근처는 점심시간이면 직장인과 방문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북적이는 곳이 많다.
이번에 들른 곳은 세종 파펠커피였는데, 이미 주변에서는 점심시간 웨이팅이 꽤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 점심 피크 시간대에는 자리가 거의 꽉 차 있었고 주문 줄도 계속 이어졌다.
다만 시간을 조금만 피해서 방문하면 분위기가 꽤 여유로운 편이라 오히려 천천히 커피 마시기 좋았다. 병원 근처라 접근성이 편하고, 잠깐 들러 쉬었다 가기에도 부담 없는 위치라는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졌던 건 커피 향이었다. 요즘은 인테리어만 예쁘고 정작 커피 향은 약한 카페들도 많은데, 이곳은 입구부터 원두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이 좋았다.
전체 분위기는 과하게 감성적이기보다는 깔끔하고 무난한 스타일이라 누구랑 가도 편안한 느낌이다. 혼자 방문해서 노...
원문 링크 : 세종 파펠커피 점심시간 웨이팅 많은 이유 있었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