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자라 플루이드 체크셔츠 후기. 이거 봄에 입기 진짜 좋은 셔츠다.
일단 원단이 엄청 부드럽다. 진짜로.
보통 체크셔츠는 약간 까슬한 느낌 있는데, 이거는 그런 거 없다. 맨살에 바로 입어도 될 정도로 부드럽다.
피부 예민한 사람들한테 이거 꽤 좋을 듯. 나도 그런 편인데 불편한 느낌 없었다.
두께는 얇은 편이다. 완전 얇은 여름 셔츠 느낌은 아니고, 봄에 입기 딱 좋은 정도.
그래서 활용하기 좋다. 안에 반팔 하나 입고 위에 걸치면 가벼운 아우터 느낌으로 입을 수 있다.
그리고 단추 잠그고 바지 안에 넣어서 셔츠처럼 입어도 깔끔하다. 하나로 두 가지 느낌 낼 수 있는 옷.
특징 하나는 손목에 단추가 없다. 처음에는 뭐지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편하다.
소매 그냥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느낌이라 핏이 좀 더 여유 있어 보인다. 소매 살짝 걷어서 입어도 느낌 괜찮다.
가격은 한국에서 59,900원이었는데, 나는 일본 기타큐슈 자라 매장에서 샀다. 택스프리 되는 줄 알았는데 자라...
원문 링크 : 자라 플루이드 체크셔츠, 부드럽고 얇은 봄옷으로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