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도 비행기 날개석에만 앉는 아이가 또다시 푸켓으로 갑니다. 진에어를 타고 가느라 처음 인천공항 2터미널을 이용해봤습니다. 1터미널 지하 푸드코트 김치찌개에 감동하며 먹은 기억이 있어 2터미널 면세구역에서도 먹어 봤는데 그만큼은 아니더라구요.
대신 밥을 머슴밥처럼 많이 주셔서 비행 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밤비행기라 하늘을 보니 별이 떠있던데 내가 본게 별인지 인공위성인지..
어쩜 비행기 조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푸켓공항에서 클룩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지 날씨 사정으로 제가 예약한 승용차가 아닌 승합차로 3팀이 함께 이동했는데요, 당시에 차 내부가 너무 더러워서 짬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픽업 서비스 차량은 원래 다 이런 건가 싶었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좀 긴장한 상태로 기사님을 만났는데... 다행히 차량이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운전도 잘 해주셔서 편안하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어요. 작년엔 가장 저렴한 업체에서 예약했고, 이번엔 3천원정도 더 비싼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