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고 쓴 문장이 쌓여 삶이 됩니다. 진짜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은 소수다.
읽을 줄 아는 사람은 많지만 무엇을 잃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적고, 쓸 줄 아는 사람은 많지만 무엇을 써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적다. 무엇이든 그저 할 줄 아는 사람은 많지만,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극소수다.
지식을 갖추었어도 그 가치를 잘 모른다면, 어떤 곳에도 쓸 수가 없다. 나는 그저 지식을 담기만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지식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인가.
많이 읽는 다고 잘 읽는게 아니고 많이 쓴다고 잘 쓰는게 아니다. 그래도 많이 읽으면 다양한 글이나 문장을 읽게 되고 음미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는 잘 읽게 되는 길로 나아 간다고 생각한다. 지식도 마찬가지이다.
언젠가 쓸 날이 분명히 있다. 그 날, 준비가 되었을 때, 주어질 기회를 위해 우리는 계속 준비하는 단계이다.
나는 지식을 담는 과정이 결국, 그것을 쓸 날을 위해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지식은 전공을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