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 촘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라는 책은 세상을 좀 고민하면서 사는 이들에게는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다. 노암 촘스키는 미국에서 보기 드물게 미국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의식 있는 학자다.
뼛속까지 살아 있는 촘스키의 시선과 비평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조금이라도 예민하게 열어준다. 특정 집단과 지주들에 의해 조작과 왜곡된 신자유주의 사회를 사는 대중에게, 촘스키는 왜곡된 부분을 파악하고, 민중 스스로 선택할 방법을 모색한다는 점이 그의 매력이다.
특히 촘스키가 누차 스스로 독백처럼 말하는 자기 고백은 경건하기까지 하다. 자신이 미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을 비평한다는.
물론 그가 세계 문제에 대해 노코멘트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미국과 관련된 나라와 문제에 대해 지적하는 그의 접근 방식은 지성인의 모습이다.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에서 촘스키는 미국은 국가로의 자격을 이미 상실한 나라로 접근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을 거느린 거대 자본가와 권력자의 왜곡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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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노암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