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근대의 문을 열다 우리에게는 레닌그라드로 잘 알려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북쪽의 베니스로 불릴 만큼 많은 운하와 유럽풍의 도시 계획으로 북유럽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도시다.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사람들에게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의 한 도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여름 휴양지로 여겨질 정도로 친근한 여행지이기도 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역사에 등장한 것은 바이킹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표트르 1세(피터대제, Peter I the Great) 때부터였다. 러시아를 유럽 제국의 일환으로 만들고자 하는 야망에서 샹트페테르부르크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새로운 수도로 정한 곳이 발틱 해를 향해 있는 연안의 늪지대인 상트페테르부르크였다. 네바강 하구의 음침한 섬들 위에 도시를 건설하자고 했을 때 사람들은 조소했다.
그러나 표트로 1세는 거침이 없었다. 샹트 건설에 올인하기 위해 러시아에 전역에 석조 건축물을 짓는 것을 금지해 버렸다.
그리고 모든 석재를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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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북쪽의 베니스로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