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할 때는 결코 밤이 찾아오지 않는 법이니까." 젊은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책은 표지부터 묘한 냄새를 풍긴다.
'구해줘'를 우연하게 읽은 덕분인지, '사랑하기 때문에'는 고민하지 않고 읽은 책이기도 하다. 기욤 뮈소는 '사랑하기 때문에'를 통해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
그것에 사랑은 어떤 물리적 정신적 작용을 하는 것일까. 프랑스 작가면서도 책의 배경은 뉴욕을 하고 있다.
기욤 뮈소의 책 '구해줘'와 비슷한 초반 글의 흐름은 조금 실망스럽기까지는 하다. 하지만 기욤 특유의 빠른 진행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중복된 배경이나 설명이 지루하지 않게 꾸며 놓는다.
문자가 주는 평면성은 상상을 끌어내지 못 하면 그대로 평면으로 존재하게 되는 안타까움이 있다. 그리고 그게 그 작가의 한계이기도 할 터이다.
그런 점에서 기욤 뮈소의 '사랑하기 때문에'는 평면의 문자로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 낸다. 기욤 뮈소의 '사랑하기 때문에'는 평면의 문자로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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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프랑스 장편소설 기욤 뮈소 '사랑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