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상인지 궁금해진 건 태태 때문이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고양이 편식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데, 답은 꽤 갈리는 편이었고 우리 집 상황은 또 조금 달라 보였습니다.
모카는 아직 어려서 여러 사료를 경험해보지 않았고, 태태는 자율급식 상태에서도 체중이나 컨디션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게 편식인지, 아니면 단순한 취향인지 계속 헷갈리는 상태였습니다.
간식 테이스팅중인 태태 자율급식인데도 크게 문제 없어 보였던 태태 태태는 제한급식이 아니라 자율급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배고플 때 와서 먹고,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으면 그대로 돌아섭니다.
그 양이 과하지도, 부족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제한급식이 권장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보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태태에게 큰 문제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방법이 틀렸다’기보다는 ‘이 아이에게는 지금 이 방식이 맞는 것처럼 보인다’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새로운 간식 냄새를 맡아보는 태태 편식처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