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2. 27 모카 고양이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6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전반적인 컨디션만 놓고 보면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요 며칠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결국 대소변 문제였습니다. 이게 정상 회복 과정의 일부인지, 아니면 다시 관리 방식을 고민해야 할 시점인지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소변은 참다가, 대변은 아파서 못 보는 상황 요즘 모카의 소변은 방광이 꽉 차서 더는 버티기 힘들어 보일 때가 되어서야 조금씩 나오는 흐름입니다. 마치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다가, 한계가 오면 겨우 배출하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대변 쪽은 더 고민입니다. 항문이 헐어 있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인지, 아예 배변을 시도하려는 기색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압박 배뇨를 해주면 그 과정에서 장이 함께 자극을 받아 그때서야 조금씩 대변을 보기는 합니다. 다만 다시 압박 배뇨를 본격적으로 늘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망설이게 됩니다.
이전 치료 때처럼 물고 할퀴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