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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주기 다시 짧아진 모카, 고양이 복막염 치료가 쉽지 않네요

 발작 주기 다시 짧아진 모카, 고양이 복막염 치료가 쉽지 않네요

25. 11 14 모카 고양이 복막염 치료 73일차입니다. 오늘 모카는 드디어 2410g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10g 줄어든 수치라 체중 증가가 잠시 멈춘 것처럼 보이지만, 오늘의 핵심은 체중이 아니었습니다. 낮 12시경 또다시 발작이 나타났습니다.

모카 체중 2410g 이전 발작이 4일 12시간 간격이었다면, 이번 발작은 3일 18시간 만입니다. 주기가 더 짧아졌다는 점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이미 복막염 신약 용량을 증량했고, 뇌수두증 약도 조금씩 조절해가며 지켜보고 있었지만 기대와 달리 간격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모카장난 발작 자체는 1분 정도로 지난 기록과 거의 동일했지만, 치료 기간 중 이러한 이벤트가 반복되면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고양이 복막염 치료는 약물 농도 유지가 관건이기 때문에 무조건 증량하거나 감량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체내 약물 잔류량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도 있어 섣불리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약먹고 졸고 있는 모...